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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윤리3

생각의 과학 46편 - 도덕의 분기점: AI는 윤리를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계는 윤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AI가 더 많은 결정을 내리는 시대다.추천 알고리즘, 의료 진단, 차량 제어, 고객 상담, 법률 판단 보조…기술은 인간이 해오던 판단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이 있다. “기계는 윤리를 이해하는가?아니면 단지 윤리처럼 보이는 선택을 계산하는가?” 이 글은 AI의 윤리 모델이인간의 도덕과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른지 분석한다. 1. AI 윤리 모델은 ‘이해’가 아니라 ‘계산’이다. AI가 윤리적 판단을 한다고 말할 때그 판단은 인간처럼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AI는 다음을 기반으로 결정한다: • 데이터 패턴• 통계적 확률• 정해진 규칙 기반 시스템• 외부에서 부여한 가치 함수(Value Function)• 보상 최적화 즉,.. 2025. 11. 19.
생각의 과학 44편 - 감정의 탄력성: 인간은 어떻게 감정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는가? 인간은 왜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삶은 어느 순간 갑자기 무너질 수 있다.상실, 실패, 관계 단절,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감정 시스템을 흔들어 놓는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인간은 결국 다시 회복한다는 것이다.이 힘을 정서 회복력(Emotional Resilience)이라 한다. 감정의 탄력성은단순한 멘탈 관리가 아니라뇌·신체·기억·관계가 모두 작동하는 총체적 회복 시스템이다. 1. 감정은 왜 무너지는가 - 감정 시스템의 취약성 감정은 생존을 돕기 위한 기능이지만과부하가 걸리면 쉽게 붕괴한다. 1)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증가→ 감정 조절 능력 약화 2) 편도체 과활성→ 모든 자극을 ‘위험’으로 오인 3) 전전두엽 기능 감소→ 판단력·자기 조절 저하 즉, 감정의 붕괴는 신경학적 현상이다.의지가 부.. 2025. 11. 18.
생각의 과학 42편 - 감정의 윤리: AI 시대에 도덕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도덕은 인간만의 감정인가? 우리는 오래전부터 감정을 도덕의 기초라 여겨왔다.공감 → 책임감 → 판단 → 행동이 흐름이 인간의 ‘도덕적 사고’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존재가 등장했다.감정을 느끼지 않지만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AI. 과연 감정 없는 지능에게“올바름”과 “선함”을 가르칠 수 있을까?그리고 인간의 도덕은 AI 앞에서 어떻게 변화할까? 1. 도덕 판단의 뇌 – 감정이 판단을 이끈다. 뇌과학은 도덕 판단이 감정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타인의 고통을 보면 섬엽(Insular)이 반응한다.부정행위를 보면 편도체(Amygdala)가 활성화된다.공정성에 위반되면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 : ACC)이 반응한다.즉, 인간의 도덕은머리의 .. 2025. 11. 17.